초등학교 아이들과의 만남이어서 일까 어젯밤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밤잠을 설쳤다.

오이소박이와 인절미를 만들 재료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렸다.

꽃처럼 예쁘고 향기로운 아이들을 만나니 긴장은 사라지고  반가웠다.

앞치마,머리수건으로 무장하고 오이소박이 만들 준비 완료.

오이소박이의 재료를 퀴즈로 알아보고 속박기 시작.

생각보다 깔끔하고 단정하게 만들어서 놀라웠다.

반찬가게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맛있는 향기가 난다고 하는 아이,먹고 싶다는 아이가 있어서 반가웠다.

이어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쿵덕쿵 ~ 조금은 힘들지만 열심히 떡방아를 치고 먹는 꿀맛같은 인절미.

하나라도 더 봉지에 담아가고 싶은 아이들의 입속에 인절미 하나 쏘~옥

얘들아~시골이 좋지? 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