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분다.

비가 오는 날은 체험준비와 체험이 배로 힘이 든다.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는 필수.

오늘은 2건의 체험객이 따로 오시는 아주 바쁜 날이기도 하다.

봄부터 예약하시고 오신 푸르메재단 팀이 가족단위로 오셔서 낙화암양초, 시골뷔페,수박떡바 그리고 두부 만들기를 했다.

많은 인원이라 둘로 나누어 교차체험을 하였다. 비가 와서 체험객들도 장소이동이 어려우셨을 것이다.

그래도 체험을 즐겁게 하시고 식사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많은 인원의 체험준비를 하다보면 간혹 준비물이 몇가지 빠지기도 하는데 한분이 체험하시는 테이블에 준비물이 빠졌다고 클레임을 거셨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실수를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