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은 논산의 성동,원봉,광석초등학교에서 유치부 원아들이 기와마을을 다녀갔어요.

마을 곳곳에서는 겨울 맞이가 한창이고 황금들판도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어

아주 조금은 한산한 풍경이었는데,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예쁜 친구들에 등장으로 마치 봄이 미리 온 듯 심쿵했답니다.

백제문양 펜던트를 꾸미기 할 때, 손이 너무 작아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괜한 걱정과는 달리 손끝이 야물어서 색칠도 척척 해내어 흐뭇했지요.

전통손두부를 만들때에는 뜨거운 콩물에 다칠까봐 안전에 주의를 기울렸고

꼬마친구들도 평소 질서가 몸에 배어 있던 지라 잘 따라주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성동,원봉,광석초 유치부 친구들! 오늘 체험 재미있었나요?

곧, 봄이 찾아오면 그때 또 기와마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