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왕전초등학교에서 23명의 학생들과 5명의 선생님께서 방문하셨어요

손두부와 색동인절미, 그리고 추억의 도시락 먹기 체험을 했어요

손두부는 우리 고유의 방식 맷돌에 콩을 갈아서 하는 방식도 보여주고

현대식으로 비지를 뺀 콩물에 간수를 부어서 만드는 두가지 방식으로 체험을 진행했는데요

간수를 부었을 때 두부가 엉기는 것을 보는 친구들의 모습이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틀에 담아서 누름판으로 누르고 포장까지 완벽하게 끝나고

추억의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후에

색동인절미도 만들었답니다

작고 귀여운 손으로 말랑말랑한 찹쌀떡을 만지는 기분도 느껴보고

인절미를 만들 4가지 가루의 향도 맡아보고 무슨 재료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기도 하고

생기 총총한 눈으로 재미있어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이쁩니다.

논산  왕전초등학교에서  온 우리 친구들에게 부여 기와마을에서의

이 체험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