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아침 홍산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을 하러 기와마을에 왔습니다

쌀랑해요 쥬얼리와 수박떡바 체험을 했는데요.

먼저 안전교육을 하고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색을 쌀에 입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펜던트에 다양한 색깔의 쌀로 디자인을 했는데요.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색깔 다른 디자인으로 개성을 듬뿍 살린

펜던트를 만들었습니다.

짙은 파란색으로 디자인한 남학생이 '나는 블루사파이어야' 라며 자랑하고

어떤 친구는 꽃모양을 만들고 또 다른 여학생은 노란색 계열로 봄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역시 각양각색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서두르며

수박떡바도 시작했습니다.

쌀가루에 수박색 물을 들이고 체를 치고 시루에 올려서 익히고

수박씨도 올리고 중학생들이라 쓱쓱 싹싹 너무 잘 했습니다.

다 만들은 것을 포장하고 인사를 하고 마쳤습니다.

우리 기와마을을 방문해 준

홍산중학교 학생 여러분의 즐거운 체험에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