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다시 극성이지만

오늘은 천안에서 손님이 오신다.

체험하면서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렸듯이 두가지 마음이 있다.

하나는 이런 시기에 오시다니 신기하네...와 다른 한가지는 그래도 감사하네..이다.

입구에서 열체크하고 안전교육 및 인사를 하였다.

나도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금새 마음을 여시고 반겨주시고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체험은 토마토 발효식초와 수박떡바 만들기 그리고 연잎밥 식사체험이었다.

토마토의 효능과 식초의 쓰임새를 알려드리고 체험을 시작했다.

부여 10품에 들어가는 토마토, 수박을 이용한 체험이 적절했던 것 같다.

연잎밥이 조금 덜 쪄져서 애를 먹었다.다음에는 더 일찍 밥을 앉혀야겠다.

죄송하고 또 죄송했다.

그래도 많이 티내지 않으시고  즐겁게 인사해주셨다.

오늘도 감사하고 즐거운 체험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