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여행사 여행팀과 체험을 하는 날이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준비하지만

직접 만나면 늘 그랬듯 반갑고 또 즐겁다.

서울에서 오신 31분의 체험객들과 수박떡바를 만들었다.

부여에 하루일정으로 여행을 오셔서 구경하시고

마지막 코스로 기와마을을 찾아 주셨다.

요즘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도 떡은 떡집에서~~라고 하신다.

지난 추석에도 떡을 만들지 않으셨다니 조금 놀랐다.

시간이 조금 급해서 내 마음이 급했지만

다행히 모두 재빠르게 만드셔서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빠르게 진행한 것에 비하면 정말 잘 만드셔서 내 마음이 좋았다.

맛은 사먹는 떡보다 덜하겠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떡이라

신기한 경험이 되신듯 하다.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 잘 하시고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