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해남에서 두번째로 선진지 견학을 오셨다.

경관조성사업을 준비하시는 산골마을이라고 하셨다.

연령대도 남녀비율도 적절히 섞인 멋진 팀이셨다.

특히 이장님이 성격이 화끈하고 소탈하셔서 마을 사업을 하시면

적극적으로 잘 하시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모습에서

마을사업에 대한 열의가 느껴졌다.

수박떡바를 만드시면서도 하하호호 웃음이 이어졌고

연잎밥을 드시면서도 맛있다고 연신 인사를 하신다.

감사한 인연을 만난 기분좋은 토요일이다.

남은 여행도 잘하시고 마을사업도 멋지게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