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중 체험 두번째 날!! 오늘은 다른반 친구들이 왔다.

중학생이라곤 하지만 1학년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어린아이같다.

선생님~ 이건 뭐에요? 이거해도돼요? 이거 엎질렀어요~ 얘가 욕해요~ 쟤땜에 망쳤어요~

내 멘탈은 어느새 공중부양.....

역시!! 밥먹을땐 조용하다ㅎㅎㅎ

도시락이 맛있다며 더 먹겠다고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안먹어도 배부르다....

이건 거짓말이고 나도 배고파~~

체험중에 사고도 있었는데 그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괜찮은지 걱정 가득이다. ㅠㅠ

얘들아! 모두 아프지말고 우리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