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할 아이들이 5명이라고 해서 형제들이 많은가보다... 했는데 사촌지간이라고 하신다.

같이 오신분이 처음엔 어머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모님!! ㅎㅎㅎ

아이들은 쌀가루를 만지는 느낌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좋아했다.

찜기에 올리자마자 쏜살같이 나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촌누나들과 뛰어놀기 바쁘다.

젤이쁘게 생긴걸 가리키며 '이건 내꺼!!'

그옆에 이쁜거는 형아꺼!! 이건 누나꺼!!

친척들이 많다보니 나중엔 갯수가 부족해서 당황하는 눈빛이었다.... ㅋㅋㅋ

아빠가 편찮으셔서 엄마아빠는 같이 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형, 누나들과 함께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