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한빛여행사 체험객들과 함께
글쓴이 - 사무장        날짜 - 2019-10-20 16:19:01         조회 - 33


 

예약자 기록으론 사할린에서 여행객들이 오신다는 날이다.

외국인들이 종종 오시지만 사할린은 처음이어서 말이 통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걱정을 하며 기다렸다.

걱정과는 달리 모두 우리말을 잘하시는, 사할린에서 사시다가 영구 귀국하신

우리나라 어르신들이다.

다행스러운 마음에 걱정했다는 내 속내를 말씀드렸더니 웃음으로 답해주신다.

70-80대 어르신들과 함께 백제떡과 손두부를 만들기로 했다.

딸보다 어린 나의 설명을 경청해주시고 백마강 노래도 불러주시고 체험도 신나게

하시고 뒤정리까지 도와주셨다.

이럴땐 내가 체험을 진행한다기 보다는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

따뜻한 눈길, 감사하다는 인사말, 입에 넣어 주시는 떡.

친정엄마를 만난듯 흐뭇하고 따뜻한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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