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규암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과 함께
글쓴이 - 사무장        날짜 - 2019-10-11 21:04:45         조회 - 72


 

아침 일찍부터 초등학생들을 실은 버스가 마을 입구에서 못들어오고 있다. 

이유는 차가 다니는 도로에 벼를 말리는 바람에 큰 관광버스 진입이 어려워서이다.

찻길 양옆으로 벼를 말리시는 모습에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만 더 있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시끌벅적 아이들의 등장에 마음이 녹는다.

총 4개 반을 반으로 나누어 천연비누와 백제떡을 교차체험 하는 날이다.

꼭 지켜야 할 두가지 사항인 체험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만들기와 안전규칙을 이야기해주고 시작했다.아침 일찍부터 왔지만 역시 아이들은 활기차고 신나게 체험을 한다.

자신이 만든 인절미가 정말 맛있다고 내 입에 넣어주는 아이, 비누를 가족에게 선물하겠다는  아이, 기와마을로 4행시를 지어보자는 아이 등 오늘의 체험도 즐겁게 진행되었다.

비누가 굳기를 기다리며 다음엔 어떤 체험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아이, 자전거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 모바일 게임 같은 체험을 하고 싶은 아이도 있었다. 

얘들아, 너희들 덕분에 즐거웠어~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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