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9예산여자중학교
글쓴이 - 사무장        날짜 - 2019-07-19 17:24:22         조회 - 152


 

어릴 적에 살았던 예산에서 학생들이 체험을 온다니 옛추억이 떠오르며 반가웠다.

예산하면 달달한 사과가 생각나며 침이 돈다. 참 신기하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1박2일로 부여에 여행을 왔단다.그 일정에 우리 기와마을 체험이 포함되어 참 감사했다.

천연비누를 만들었는데 여학생들이고 인원이 얼마되지 않아 색을 달리해 이층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역시~

이제까지 만든 어떤 비누보다 멋진 색의 이층 비누가 완성되었다. 색감도 어쩜 그리 예쁘게 섞었는지..게다가 포장지에 이름과 그림을 그려보자고 했더니 이게 왠일..아이들 모두 일러스트레이터처럼 그림 솜씨가 뛰어났다. 그림 그리자는 말 안했으면 큰일 날뻔..

그 덕에 나는 멋진 솜씨를 감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간도 넉넉하고 인원도 적으니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애플민트를 유리병에 꽃꽂이해서 센터피스로 장식하고 미리 스피아민트로 청량음료를 만들었다가 살구절임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 와송도 보여주고 하나씩 먹어보았다. 큰 감흥은 없었지만 경험은 중요하니까..^^

오늘 만난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부여에서의 여행이 즐거움으로만 기억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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